걷기 시작 전, 보행기 사용시기는? 아기 보행기 콤비보행기 추천

 

아기가 슬슬 서기 시작하고, 걷진 못하지만 걷고싶어할때!! 근데 난 설거지 해야하는데 젖병 닦아야하는데

눈을 뗄 수 없을때 ㅠㅠㅠㅠㅠㅠ 쏘서나 어라운드위고는 한계가 있고 할때

이제 보행기를 검색해보는 시기가 올것이다..........

 

 

보행기는 아기가 까치발을 들어 밀기 때문에 엉뚱한 근육을 발달시켜 걷는것을 지연시킨다 라는 말도 있지만

뭐 하루종일 태워줄것도 아니고, 아기가 태릉인처럼 단련할것도 아니니 잠깐은 괜찮다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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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다음날 오는 로켓이징........ 쿠팡에서는 169,000원으로 보행기 치곤 비싸다.

당근이나 중고나라에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콤비 보행기를 일본산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역시....) 박스에도 일본어가 적혀있으니...

한국 브랜드이고,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한다.

 

 

 

여러 보행기들도 많지만, 그대로 가격대 있는 콤비는 확실히 내구성이 좋아보인다.

색상 디자인도 엄마덜 취향저격.... 엄마들한테 통과해야 아기한테 최종결재 가는거 아닌가여......

 

 

 

 

아기들이 앉아서 놀 수 있는 장난감 판이 앞에 있다. 이부분은 탈착 가능하여, 

이 판을 빼고 평평한 테이블처럼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튀밥을 뿌려주면 10분 이상은 엄마 시간 확보가능...

 

 

수화기 옆에 버튼들을 누르면 동요들이 나오고, 5가지가 끝이 아니라 한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다른 노래도 나온다.

수화기 왼쪽 노란색 고리를 잡아당길 수 있는데 지지직~~ 하고 늘어났다가 천천히 들어간다.

노란색 고리 옆에는 고무재질로 누르면 뾱뾱 소리가 난다.

수화기 오른쪽엔 드르륵 다이얼처럼 돌릴 수 있는 장난감과 뱅글뱅글 돌아가며 표정이 바뀌는 공이 있다.

 

 

우리애기는 왜때문인지 노란색 고리를 당기면 소스라치게 무서워하는데.... 이해할 수 없는 아기의 세계....

 

 

 

버튼도 심플하고 너무.... 내 취향 저격......

 

 

 

 

 

아기가 앉아있어야 하니 무엇보다 시트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전부 탈착가능해서 빨 수도 있고

등과 목부분에 쿠션도 빵빵하고, 배부분도 배기지 않게 잘 처리되어있다.

벨트도 있는데, 사고는 언제 생길지 모르니 벨트는 꼭꼭 해줘야한다.

 

 

 

 

 

뒷쪽 모습. 쿠션과 커버가 시트부분을 완전히 덮는다.

 

 

 

 

 

앞쪽 콤비마크! 모서리가 라운딩되어있어 엄마랑 교통사고가 나도 아프지않다!!!!

 

 

 

 

 

젤 세심하다고 느낀 부분. 일단 바퀴부분은 360도 부드럽게 돌아간다.

그리고 주황색 고무재질로 빙 둘러져있어, 아기가 돌아가니다가 가구와 부딪혀도 냉장고와 부딪혀도

스크레치를 남기지 않는다! 아기에게 가는 충격도 좀 완화되는듯!!

 

보행기를 꺼려하는 이유중 또 하나는 턱에 걸려 전복될까봐인데, 아래쪽에 걸릴 틈 없이 네모난 부품이 부착되어있어

전복사고를 예방해준다.

 

위쪽에 동그란 버튼이앞에 세개, 뒤에 한대 있는데

저 버튼을 누르면 바닥에 딸깍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게 해줄 수 있다.

 

 

버튼 하나만 눌러놓으면, 그부분은 고정되고 아기가 빙글빙글 돌 수 있다.

마치 시골 멍멍이가 목줄을 차면 목줄 고정된 가운데 부분 중심으로 빙빙 도는거처럼..... 비유 무엇.,..

 

 

 

 

저렇게 버튼을 누르면 바닥에 딱 고정시킬 수 있다.

 

디자인 색상 너무 심플하고, 내구성 튼튼하며, 안전도 생각한 보행기... 하지만 좀 비싸.....

잘~~~ 쓰고 당근하면 잘 팔리는듯. 뽕 뽑고 당근하면 괜찮을거같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