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로 뭘 하지? 뭘사지?
난 당연히 모유수유 할거니까 분유포트는 필요없겠지~~ 라고 생각하는 예비엄마들은 없길바라며..
세상 내맘대로 되는거 별로 없다.... ㅠㅠ (모유수유 실패자....)
임신을 하고 출산준비를 하며 구입했던 분유포트.
출산 전 체크준비물 리스트에 꼭 있었던 물건인데, 무난하게 국민템으로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는 솔리스로 구입했다.
분유포트는 말그대로 분유를 탈 때 필요한 물을 끓이는데 사용하는데,
보통 한번 팔팔 끓인 뒤, 원하는 온도에 맞춰놓으면 그 온도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밤수유, 새벽수유를 해야 할 때, 분유를 급하게 타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시 끓이고 식히고 할 필요 없이 바로 물을 사용할 수 있으니 진짜 효자템이었다.
상단은 가운데 버튼을 눌러 열어야 하고
주둥이 부분 모두 스테인레스로 되어있다. 뜨거운 물이 닿는 부분은 모두 스테인리스!
내부도 물론 모두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 환경호르몬 걱정 없고 물때 낄 걱정도 덜하다.
사용하다보면 석회? 같은 하얀게 좀 생기는데
주기적으로 구연산을 넣고 팔팔 끓여 세척해주면 말끔히 없어진다.
뚜껑 윗부분과 물이 나오는 부분 역시 올 스테인레스로 되어있다.
물이 끓고 뜨거운 수증기가 닿아 벽을 타고 흘러내릴 수도 있는데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면 진짜 찝찝할듯..
본체 포트를 올려놓는 패드부분.
도킹도 부드럽게 잘 되고 밤에 어두울 때 내려놓아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화살표로 온도를 올리고 내릴 수 있으며
가운데 HEAT 히트버튼으로 물을 끓일 수 있다.
온도를 설정한 뒤 KEEP WARM 버튼을 눌러놓으면 물을 끓이고나서 별도 버튼 누를 필요 없이
설정한 온도로 물 온도가 유지된다!
본체 주전자 아래 접지부분.
꽤 견고하게 만들어져 아기가 분유 뗄 때까지 무사히 잘 사용했다.
분유포트 용도가 끝났다면 차를 마시는 용도로도 아주 좋을것같다.
난 위비마켓에서 3만원대 후반에 구입했었던 기억이..
현재 5/13 기준으로 최저가는 4만 3천원대이다. 오픈마켓에서 쿠폰할인 하는 날에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할듯.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는 무난~~~한 분유포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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