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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다이슨 드라이기 다이슨 슈퍼소닉 신제품 플라이어웨이 노즐 가격 및 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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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중이지만, 

처음에는 다이슨 드라이기 슈퍼소닉을 사려했다.

동생네서 숱많은 반곱슬인 내머리를 순식간에 말려줬기 때문.

 

그런 다이슨에서 새 노즐인 플라이어웨이 노즐이 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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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away 뜻은, 잘 날리는 손질이 힘든 이란 사전적 용어

광고에서 보면 잔머리를 정리해주는 용도로 보여주는데

이름이 뭔지, 뭐하는건지 좀 자세하게 설명좀 해주면 좋을텐데 

저게 뭐지? 하고 궁금하게 만들어 찾아보게 한다.

 

노즐만 별도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한국 53900원, 미국 39.99달러 우리돈 48000원정도이다. 

 

 

 

 

슈퍼소닉 다이슨 드라이기 앞에 다른 노즐처럼 자석으로 착 부착해서 사용 가능하므로

기존 다이슨 드라이기가 있는 사용자도 별도 구입해서 부착 사용 가능하다.

 

신기하게 에어랩과 달리 건조한 모발에 사용 권장이다.

아마 긴 머리는 들어올리고 잔머리는 안쪽으로 넣어줘야 하니

건조한 모발로 해야 머리카락을 들어올릴 수 있어 그런듯.

 

 

한손으로

샵에서 전문가가 해주는

드라이를 내가 직접

할 수 있다?!

 

 

다이슨 에어랩에서 바람의 흐름으로

휘리릭 자동으로 머리를 말아주는

코안다 원리를 적용해서

 

긴머리는 들어올리고 잔머리는 안으로 넣어줘

차분한 그 미용실 드라이 머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는 다이슨 홈페이지 및 개발자 비하인드 스토리의 내용.

 

반곱슬 머리는 더 공감이 되는 부스스한 머리.

매직으로 머리를 펴는것 아니면 아무리 집에서

브러쉬로 빗고 에센스를 바르고 해도 

두피쪽 잔머리들로 부시시 해진다.

비오는 날은 더 최악..

 

 

미용실에서 드라이를 받으면

롤빗과 드라이기로 쭉쭉 내려주며 머리를 펴주는데

똥손들은 두 손을 사용할 수도 없으며

저 언니 말대로 드라이기랑 브러쉬를 올바른 각도로

평행하게 내리는것도 너무너무 힘들다.

 

 

개발자는 처음에는 롤빗 브러쉬와 드라이기를

하나로 만드는 시도를 했으나 

브러쉬는 모발에 손상을 주며

에어랩에 적용한 코안다 효과를 적용해서

바람의 흐름으로 머리카락을 들어올리고 정돈하는 기술을 개발

 

 

단순히 에어랩처럼 코안다 효과로 머리를 말아주는것이 아니라

긴머리는 들어올리는 1차 바람 흐름과

짧은 머리는 안으로 밀어내는 2차 바람 흐름을 만들어냈다.

 

 

 

처음에는 헤어롤처럼 동그란 모양을 만들었지만

컴퓨터로 바람의 흐름을 분석한 결과

뒷부분은 아무런 바람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

후크 타입의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만들어냄

 

 

브러쉬 드라이기 양손을 사용할 필요 없는 올인원 드라이가 가능하며

각도를 어떻게 하는지 하는 걱정 없이 사용자가 단순하게 사용 가능

 

 

 

 

끝까지 내리면 바깥으로 C컬로 마무리되는거 같지만 

두피쪽 정리용으로 사용해도 좋을듯.

머리를 눌러주는게 아니라 삼각김밥 머리로 되지 않고

머리를 띄워주며 잔머리를 넣어주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최근에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를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조만간 저 플라이어웨이 노즐이 포함된 패키지를 살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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