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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현실적인 화이트 일리캡슐머신 일리커피머신 y3.3 세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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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보면

예~~쁜 주방에 뽀얗게 자리잡고 있던

하얀색 일리캡슐머신 y3.3

 

하얀색.. 너무 얕봤다.

가까이 보면 내린 먼지가 보이고

커피얼룩 한방울도 왜이리 눈에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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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물티슈로 자주 닦아주는데도 저렇게 먼지가 잘 앉는다.

사용 후 주방용 예쁜 천으로 덮어놓는게 좋을듯

 

 

캡슐커피머신의 장점은 간편함인데

캡슐 하나 넣고 버튼 누르고 추출해서 마시면 끝

 

간편하게 마시니 세척이나 청소는 미루기 일수.. 

 

 

 

게다가 잘 보이지 않는 추출되는 곳은 커피가 튀어 얼룩이 가득했다.

이부분 자주 닦아주기! 

 

 

물통을 꽂는 부분.

물통은 압력이 있어야 구멍이 눌려져 물이 나오는 구조라, 그렇게 더럽지 않다.

또한 얇은 망같은 것이 있어 물이 한번 걸러져 머신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주변부는 먼지가.. 많았네...

 

 

캡술이 뒤로 넘어가는 통을 빼니 안으로 새어버린 커피자국들도 보인다.

 

 

문제의 사용 후 캡슐통...

캡슐이 차면 그냥 빼서 버리고 물로 휙 행궈 다시 꽂기를 반복...

자주 닦아줘야겠다

 

 

 

안쪽 부분은 다 쓴 캡슐이 뒤로 넘어가 안에 있던 커피도 흘러 물들어버렸다.

또 안에 바닥에는 홈이 있어서 솔을 넣어 닦기도 한계가 있다.

 

나도 처음에는 작은 비밀봉지를 씌워 비닐레 캡슐이 모이도록 한 뒤 한번에 버렸지만

그것도.. 귀찮아지더라구....

 

 

컵 받침대 아래부분. 가운데 구멍으로 커피 추출 뒤 한두방울 떨어지는 커피가 말라버렸다.

 

 

 

안쪽은 물을 담아 캡슐을 넣지 않고 뜨거운물로 한번 순환시키기

 

 

오래 추출되는 큰 잔 버튼을 누른뒤

 

 

시원~~하게 안쪽까지 세척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뜨거운물 샤워~~

캡슐 투입구는 말끔해진 모습니다.

 

 

다음 캡슐통은 락스가 짱이었는데, 

어차피 캡슐이 넘어가는 부분이라 추출되는 곳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따라서 마구마구 닦아줘도 괜찮다고 생각!

 

 

이건 솔로 일단 먼저 닦은 모습.

모서리 부분의 커피때는 지워지지않는다....

 

 

 

물과 락스를 넣고 기다리면 서서히 얼룩이 옅어지는걸 볼 수 있다.

 

락스를 넣고 좀 기다린 뒤 솔로 다시한번 닦은 모습.

 

 

그럭저럭 깨끗해졌다! 이정도면 만족!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힘안들이고 이정도 세척력이라니! 만족이다.

 

요건 컵받침대 아래부분인데, 가운데 얼룩은 지워지진 않는다. 어차피 눈에 안보이는 부분이니 괜찮!

 

 

 

말끔해진 모습!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세척해주면

위생에도 좋고 마음도 편~안 해지는거같다.

 

캡슐통엔 뭐다? 락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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