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소파 아기의자 뒹굴러소파 비추

아가한테 책을 읽어주는데
원래 무릎에 앉혀 다정하게 읽어주지만
점점 무거워지는 돌 아기는 힘들다

그래 너도 이제 사람이 되어가니 소파를 사주겠다!

검색에 검색.. 일룸 아코소파도 검색했지만 디자인도 너무 이뻤는데
비쌌다

그나마 튼튼해보이고 가격도 괜찮은 뒹굴러소파 결정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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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에는 뒹굴러 택이 붙어있다.
뒹굴러 라는 말 답게 막 뒹굴러도 튼튼하다는건가?

사각디자인에 모서리는 동글동글한 느낌
푹신한 느낌보단 단단한 사장님 의자 느낌이다.

색도 그레이에 인테리어에도 무난한 디자인

그런데.. 엉덩이부분이 너무 좁다.
아기들이 작다고 해도 소파에 앉으면
아빠다리도 할텐데
다리가 다 안들어감

폭도 어정쩡해서 엉덩이가 그냥 걸쳐져야 좀 편해보인다.

겉감은 오돌토돌해서 뭐 묻으면 쓱 닦으면 잘 지워질거같은 재질이다.

스크래치에도 강해보이는 뒷면

음각으로 뒹굴러 마크가 한번 더 있다.
엄청 튼튼하고 단단한 의자이지만
우리아기 체형에는 맞지 않은건지

나중에 일룸 아코소파와 땅콩책상을 구입해서 뽕뽑고있다.

바닥은 천으로 되어있고 지퍼로 열어 커버를 벗길 수 있다.

음 이가격에 조금 더 보태서
아코소파를 추천.. 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