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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맛집 워터밀 식스센스 유재석이 극찬한 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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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에 수경재배로
가게 안에 물레방아까지 있던
바로 그 집
익선동 맛집 워터밀





11시 오픈 오후 9시까지 운영
익선동은 핫플인 만큼 골목골목에
여러 맛집들이 가득한데,

서울답게 주차가 힘들다고..
우리는 종묘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갔다. 걸어서는 약 10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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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밀 트레이드마크인 물레방아





3살 아이와 함께 갔는데
노키즈존은 아니었지만
아기의자도, 유아식기도, 플라스틱 컵도 없었다.

딸랑구는 얌전한 편이라
유모차에 앉아서 잘 먹었다.



식당 분위기.. 인테리어는 핫플답게
분위기있었다.
먹자골목같은 옛 골목길에
한옥을 개조해서, 물레방아를 넣었는데
인테리어는 또 현대미술같이 미니멀하다.




맞은편 좌석들.
ㄷ자로 입구를 제외 구성되어있는데
생각보다 건물도 작고 협소하다.




밖에 유리창에 걸려있는 음식 사진
메뉴판엔 사진이 없기 때문에
밖에서 보고 골라도 좋을듯


브런치메뉴들도 있고 메인메뉴, 에피타이저, 파스타 등등이 있다.


우리가 먹은건 이베리코 스테이크와
트러플 크림 리가토니



입구 한컨에는 수경재배중인 채소를 볼 수 있다.



양이 적어보여 아마 장식용이 아닐까 싶다.


전체적인 분위기...
출산하고 이런곳을 딸래미랑 오는날이 올줄이야...




입구로 들어가는 징검다리에
연못처럼 물고기들이 산다.




입구 전경.
술집과 고깃집도 즐비한 좁디 좁은 골목들 사이로 이런곳이 있다니
눈에 확 띈다.




메인이나 브런치를 고른 뒤
세트로 주문하면, 에피타이저중에 4가지를 고를 수 있다.

우리가 고른 에피타이저는
리코타치즈샐러드
해쉬브라운
오믈렛
요거트와 블루베리


수제요거트맛.
안쪽에 살구잼같은게 있으니
저어먹어야한다.



엄청 부드럽고 치즈맛이 났던 오믈렛




수제로 만들었을거같은 감자 해쉬브라운


상큼하게 입맛을 돋어주던 리코타치즈샐러드


에피타이저 양이 딱 식전에 먹기 좋았다.
적은양으로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다.



네가지 버섯이 들어간 크림 리가토니
크림소스 파스타



나는 평소 버섯을 먹지않는데..
크림소스에 견과류를 갈아 넣은거같이 고소한데, 버섯 풍미가 끝내주게 조화로웠다.
파스타 면도 구멍이 나있어 소스를 푹 적셔 먹기 좋았다.



이베리코 페퍼 스테이크.
돼지고기 스테이크로 요것도 맛있었다.
소스가 일반 스테이크 소스와 달리
묵직하고 진한 맛...


시금치와 매쉬포테이토와 함께 먹으면
발란스가 좋다.

그저 식스센스에 나왔다고 해서
궁금증에 가봤지만
정말 맛에 감동한 곳.


요새는 지방 곳곳에도 파스타며 스테이크며 맛집들이 가득하지만
깊이있는 특색있는 음식을 맛보고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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