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키즈펜션 키즈풀빌라 올해 신축한 라라키즈풀빌라

코로나로 어디 가는것도 불안한 요즘, 

아기까지 있다면 더더욱 나갈 수가 없다.

무더위까지 찾아와 집에서 꼼짝마 하다가

여름 여행으로, 우리만 즐길 수 있는

키즈펜션을 검색해보고, 가평 키즈풀빌라에 가기로!

 

 

호다닥 차에서 내려 올라가느라 전경을 못찍어

사이트에서 가져왔다.

 

야외 공동 풀은 2가지나 있는데,

위에는 성인 남성 배꼽까지 오는정도 깊은 풀

 

 

 

 

옆에는 아기들이 놀 수 있는 얕은 수영장이 있다.

사진엔 없지만, 미끄럼틀이 있어

미끄럼틀 타고 바로 물에 풍덩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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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놀이터도 있는데,

그냥 구색만 갖춘게 아니라 

아이들이 재밌게 뛰어놀 수 있도록

잘해놨다.

 

 

 

 

가평에 올해 6월 새로 신축한 라라키즈풀빌라 키즈펜션

현관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거실 전경

티비와 작은 거실이 있다.

 

그 옆 매트깔린 곳은 어마어마하게 넓다.

우린 2층 전체 방 3개 화장실 3개인

라라C동 3호 95평을 이용했다.

 

 

 

입구에서 티비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화장실과 방1

티비 옆으로는 방2

뒤로는 방3이 있다.

 

 

 

 

 

현관문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

신축이라 그런지 완전 깔끔하고

청소도 잘되어있다.

환기하는 창문에, 블라인드까지!

 

 

 

 

화장실 옆에는 화장실이 딸린 방이 있다.

 

 

 

 

화장실딸린 방은 화장실은 작지만

가족 여럿이 왔을때 화장실 걱정은 없이 이용 가능!

 

샴푸 린스 바디워시 아기바디워시까지 완비

 

 

 

바닥 개수대를 찍어봤는데

머리카락 없이 청소도 엄청 잘되어있었다.

 

 

 

 

 

치약까지 모두 완비되어있어 칫솔 로션만 가져오면 끝!

 

 

 

 

 

화장실이 딸린 방

여긴 패밀리침대 하나로 꽉 차는 사이즈.

베개도 넉넉하고 매트리스상태도 좋고

이불도 깨끗했다.

 

 

 

 

방마다 에어컨은 당연 완비!

 

 

 

 

여긴 티비 옆 두번째방

화장실 딸린 방보다는 조금 더 크고

티비가 방 안에 한대 더 있다.

화장대까지 있음

 

 

 

역시 패밀리침대가 있다.

블라인드도 있어서 아침에 아기들 일찍 깰 염려는 없을듯

 

 

 

 

 

퀸 두개사이즈 정도 저상형 침대가 들어가도

화장대도 있고 옆 공간도 있을 정도로 널널하다.

 

 

 

 

 

두번째 방을 마주보고 있는 세번째 방

신기하게 문에 또 문이 있는데

왜.. 이런 선택을...

 

 

 

 

 

문을 못여는 아가들 쉽게 다닐 수 있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밤에.. 아가들 재워놓고 나오면 불을 켜야하는데..

작은문 창문으로 빛이 다 들어감 ㅠㅠ

얇은 담요로 덮어 겨우 막았다.

 

 

 

 

 

 

이 방도 화장대도 있고 침대 옆 짐 놓을 공간도 있고

널널하니 좋았다.

 

 

 

 

 

 

본격 놀이공간 

스텝2 주방놀이, 농구대 정도로 

놀이 소품이나 장난감은 없는편이었다.

 

 

 

 

 

티비 뒤쪽으로 있는 놀이공간.

트램펄린, 방방이가 있고 

그 옆에 정글짐같은 공간에 미끄럼틀도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며 술래잡기 하기 딱 놓은 구조

울애기는 미끄럼틀 무한반복이다.

 

 

 

 

장난감이 더 많았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텅빈 느낌도 든다.

 

 

 

 

 

요건 부엌쪽 안쪽으로 있는 다른 놀이공간.

여기도 트램펄린이 하나 더 있고, 다른 종류의 미끄럼틀과

정글짐이 있다.

 

 

 

 

미니 시소와, 붕붕이 여러개가 있지만

7살 어린이는 시시해할만한 장난감쓰...

 

 

 

 

 

 

 

트램폴린이 두개라 참 좋았다.

여기서 뛰다 저기서 뛰다

체력뺴줄 꿀 아이템

 

 

 

 

 

미니 미끄럼틀도 있는데, 

경사가 괘 가팔라 깜짝놀란기억

 

 

 

 

 

위층에서 바라본 마당모습.

야외 수영장에 미끄럼틀과 테이블도 있고

구명조끼, 튜브 등등 완비라, 몸만 가면 된다.

 

 

 

 

 

놀이공간에서 바라본 부엌모습.

부엌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유리로 볼 수 있어 안심이다.

 

 

 

 

 

 

키즈펜션 하면 빠질 수 없는 공기청정기

틀어놓으면 뭔가 안심...

 

 

 

 

 

 

부엌에는 아기의자가 3개

정수기와 젖병 소독기까지 있었다.

커피머신은 집에서 가져간거....

 

 

 

 

 

 

어린 아기가 와도 꽤 좋아보이는 아기의자가 있어

따로 챙길게 없을듯.

 

 

 

 

 

 

큰 테이블이 두개가 있는데

고기집에서 볼법한 불판이 2개나 있다.

환기도 잘되서 부엌에서 거실 사이 문을 닫고

고기를 구워먹기 딱좋다.

 

 

 

 

 

 

부엌에도 역시 별도로 에어컨까지!

 

 

 

 

 

어린이컵도 구비되어있다.

 

 

 

 

 

 

별도 인덕션

보통 놀러가면 전기인덕션이 화력이 약해서

뭘 해먹지 못했는데

화력 좋고 잘 작동됐다.

 

 

 

 

 

 

서랍에는 젖병솔부터

어린이 수저까지 완비.

 

 

 

 

 

 

부엌 옆에는 실내수영장이 있는데

미온수로 따듯하다.

역시 튜브와 구명조끼도 완비되어있다.

 

 

 

 

 

 

부엌 입구 옆에 실내수영장 문이 있는데

 

 

 

 

 

위에 잠금장치가 있어서

항상 꼭! 잠궈놔야하며

아이들이 실수로 들어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세심한 부분!

 

 

 

 

 

 

물 온도가 따듯하게 계속 유지되는 실내풀

 

 

 

 

 

물놀이 장비도 구비되어있어

진짜 몸만 오면 된다.

 

 

 

 

 

가장 좋았던건 실내풀에서 나오면 바로 왼쪽에

화장실이 있다는점

 

 

 

 

 

놀고나서 호다닥 옆으로 들어가서

씻길 수 있다.

 

 

 

 

 

아기변기도 귀엽게 있어서 심쿵

역시 청소상태도 좋다.

 

 

 

 

 

 

 

어른들이 밥을 먹거나 할때

아이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간식먹기 좋은 테이블과 소파

 

 

 

 

 

아쉬웠던 점은 미끄럼틀 내려가는 부분 마감이 이렇다는거..

양쪽 부분이 불쑥 튀어나와있고

 

 

 

 

 

이렇게 내려가는곳 양옆이 그냥 뻥 뚤려있다.

어린 아기라면 발이 빠질수도..

 

 

 

 

 

마감을 더 안전하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

 

 

 

 

 

 

또 모서리 보호는 잘되어있지만

 

 

 

 

 

문틈 보호대는 없어서, 

손쾅 우려도.. 문틈 보호대까지 하면 

진짜 완전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거같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는 요즘

아이들 마스크 벗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가평 키즈풀빌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