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인 나는 어느날 크로와상에 눈을떴다....
크림 가득하거나 토핑 듬뿍인 빵만 좋아하다가
바삭하고 버터풍미 가득하며 속은 쫀득한데 약간 달달한
크로와상에 빠져버렸다...
세종 코스트코!
창고형 마트로 대용량 물건들이 가득한곳
여러가지 코스트코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코스트코 베이커리제품들이 많지만
프렌치버터크라상은 늘 떨어지지않게 사놓는다...
코스트코 배이커리쪽에 가면
여러가지 빵들이 가득한데
투명한 상자에 크라와상이 가득히 담겨있다.
보통 집앞 빵집에 가면 요정도 사이즈
크라와상은 2천원 중후반정도..
코스트코 크로와상은
12개에 8490원!
개당 700원꼴이다....
생지를 가져와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워서만 파는건진 모르겠지만
프랑스산 생지를 사용하는듯 하다.
8월 26일 방문 기준 유통기한이 28일이니
유통기한은 대략 이틀정도!
바쁜 아침에 코스트코 크라와상 하나와
계란 스크렘블에 커피 한잔이면
그럴싸한 조식 한끼 뚝딱이다.
12개로 양이 꽤 많아서
나는 지퍼백에 소분해 넣어놓고
냉동실에 얼려두다가
에어프라이어에 해동 및 다시 구워먹는다.
웬만한 성인 손바닥보다 훨씬 큰 크로와상
냉동실에서 꺼낸 모습이다.
눅눅해지거나 맛이 변하거나
하지않을까? 싶지만
요렇게 에어프라이어에 크라와상을 넣고
180도에서 10분정도 구워준다
그럼 막 구운 빵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면서
따끈한 크라와상이 완성된다.
내 기준으론 한김 식힌 뒤에 더 바삭하고 맛있는듯
밀가루가 엉겨붙지 않고 안에 결이 살아있는 코스트코 크라와상
겉은 바삭! 하고 속은 그대로 촉촉하고
쫄깃하다.
코스트코 크로와상 프렌치버터크라상 완전 강추상품!!
코스트코 프렌치버터크라상
개수: 12개
가격: 8,490원
크기: 성인 손바닥만함
주요성분: 프랑스산 생지 (밀가루, 버터, 전지분유, 대두)
유통기한: 2일